1.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이 협업했습니다. 1-1. 관할·공간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한 국민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 고용복지+센터에서 일자리와 취업정보, 기초생활급여와 금융서비스 안내까지 한번에 받습니다.
고용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여러 부처 소속의 담당공무원이 한곳에서 상담서비스를 해줍니다. 재취업 정보를 원하는 엄마는 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서 남편에 대한 재활서비스와 아들·딸이 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 정보까지도 함께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센터를 공동 설립하여 관할 구분 없는 도서관 및 방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법·교통·주정차단속 CCTV를 연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제고하고 도서관을 공동 설립해 경계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버스를 운영합니다.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료버스 및 의료장비를 구입하여 산골마을에 살고 있는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의료상담, 무료진료, 병원연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세무서(국세)와 지자체(지방세)로 분리된 민원업무를 한곳에서 신청합니다.
국세청과 협력하여 주민이 한번의 방문만으로 세무서와 지자체로 분리된 국세·지자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청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해 세무행정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관계부처 간 협업으로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지문 사전등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치매환자는 과거 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록을 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 등록은 인근 경찰서나 파출소에 가서 해야 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이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지문등록을 위해 별도로 경찰서나 파출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었습니다.
▶ 정부24를 통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확인서 통합 조회?발급서비스가 실시됩니다.
그동안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지원서 접수 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확인서 제출을 위해 각 자격증의 주관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정부24’를 통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확인서 통합 조회·발급 서비스 준비중으로(‘19년 상반기 중 서비스 정식 개시) 취준생들의 서류준비절차가 한결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2. 기관 간 행정정보 공동이용
▶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공공시설 이용 신청시 즉시 요금 감면이 가능합니다.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법정요금감면 대상자가 공공시설(체육 ·문화 ·주차 등) 이용 온라인 신청 시 감면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방문신청을 하거나 사후에 환불받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감면자격정보를 보유기관(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등)과 시설운영기관 간 공유하여 온라인 신청 시 감면자격을 즉시 확인 후 감면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신체검사 없이도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았던 사람은 돈을 내고 시력·청력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과 교통안전관리공단·경찰청이 건강검진결과 정보를 공유함에 따라 발급 신청자는 정보 공유에 대한 동의만 하면 됩니다.
2. 정부와 민간기업·시민단체 등이 협업했습니다.
▶ 택시운송조합이 서울시 도로에 포트홀 지뢰를 신고합니다.
개인택시와 버스의 운송사업자조합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택시, 버스의 운전자들이 도로를 달리다가 포트홀을 발견하면 카드결제기에 설치되어 있는 위치 알림 단말기를 터치하여 즉시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지자체 신고시스템에 접수된 신고는 24시간 복구팀이 긴급 출동하여 즉시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주차장 공유 앱을 개발하여 주차난을 해소했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확보하고 있는 주민이 자신의 주차면이 비어있는 시간을 스마트폰 앱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장이 필요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용신청을 하고 신청시간 동안 사용 후 요금을 지불합니다.
▶ 건강음료 배달원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매일 아침 확인합니다.
요구르트 배달원이 매일 아침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그날의 어르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 이상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